• 최종편집 2024-03-28(목)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 어려워 작년부터 매월 헌혈에 나서 


세관 헌혈.JPG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갑수)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평택지사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평택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적정 혈액 보유량(5일) 유지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작년부터 매월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관기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 나눔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김병태 평택지사장은 “평택세관과 함께 단체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헌혈은 헌혈버스 사전방역과 헌혈 참가자의 손 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3211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직할세관, 민·관 합동 생명 나눔 단체헌혈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