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무단 방치된 폐비닐, 플라스틱 등 8톤 가량 생활쓰레기 수거


비전2동 쓰레기.jpg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해영)와 9개 단체협의회(회장 조용찬)는 지난 18일 민·관 합동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용죽지구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이날 환경정비에는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비전2동 9개 단체협의회, 자유총연맹 비전2동분회 등 80여명이 참여해 무단 방치된 폐비닐, 플라스틱 등 8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및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홍보하면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푸른 하늘 맑은 평택’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죽지구 내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될 때까지 방치된 나대지(공터) 소유자 대상으로 펜스 설치 요청, 청결유지 명령 통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토지 관리를 유도하겠다”며 “앞으로 무단투기 집중 단속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생활환경 저해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 노력과 함께 깨끗한 클린 비전2동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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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용죽지구 쓰레기 무단투기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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