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박진수 상무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큰 힘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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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평택사회공헌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 물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부족한 대체식을 수급했다. 

 평택사회공헌센터는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공예동호회 ‘꿈바공(꿈을 그리는 바늘 공작소)’에서 틈틈이 활동하며 제작한 친환경수세미도 전달했다. 

 삼성전자 평택사회공헌센터장 박진수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관 측에서 모든 부분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하에 지원을 결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은자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무료급식 대체식을 지원하는 날에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삼성전자 평택사회공헌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이용 회원들을 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비대면을 통한 어르신 돕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6년 동안 평택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는 6천여 명이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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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사회공헌센터, 남부노인복지관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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