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자치조직 청소년, 어르신들 위해 직접 만든 목도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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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문화의집 정일진 관장, 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11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과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만들었으며,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후원품을 전달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어 인적·물적 자원교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친친’의 연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 꾸러미 전달,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동아리 청소년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목도리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속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청소년자원봉사단 ‘런닝맨’ ▶문화교류기획단 ‘파미레도’ ▶청소년교육봉사단 ‘TMI’ ▶유기동물보호동아리 ‘멍벤져스’ ▶대학생 서포터즈 ‘친친’ 등 총 6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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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청소년문화의집, 팽성노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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