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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9 12:47
권오운 단장 “주민들의 안전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성)와 서정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운)은 지난 4일 서정동 관내 어린이 공원, 놀이터, 이면도로, 옹벽 등을 중심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활동은 지표면이 녹는 해빙기에 지반약화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위험 요소를 발견하는 사전 예찰활동을 통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해빙기에는 생활주변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위험 징후 발견 시 동사무소 또는 관련 부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운 방재단장은 “해빙기, 비탈면 시설의 이상 유무, 도로포장 파손 상태, 안전펜스 설치 상태 등 안전취약시설 점검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