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양수 센터장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 위해 노력하겠다”


자활센터 총회.jpg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지난 2월 24일 평택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현주 이사장을 비롯해 김귀선 자활기업 참행복한집협동조합 이사장, 신지유 자활기업 맘앤맘협동조합 이사장, 정은미 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0년도 센터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참석자들은 2021년 ‘위기를 기회로’라는 모토로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 간의 연대를 지원하고, 민·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순환과 공생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평택시 자활근로참여자들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삶을 살아가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및 평택두레생협 소사벌점 이용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김양수 센터장은 “작년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면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동에 바쁘게 지내왔다”며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과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7월 개소한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생산·협동·나눔의 정신을 통해 평택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성 강화 및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등 타 시·군에 평택시 자활사업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5023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지역자활센터, 2021년 정기총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