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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2 13:05
주공3단지 480세대, 소외계층 20세대 부럼세트 전달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에서는 지난 2월 2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잡곡 및 부럼을 전달하는 ‘당신의 이웃이 되겠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 강림직업전문학교 정재윤 공동대표, 신평동행정복지센터 남상우 신평동장, 합정주공3단지 김충기 관리사무소장, 합정주공3단지 박중수 주민대표, 대한적십자사 신금자 보람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림직업전문학교(공동대표 정재윤)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합정주공3단지아파트 480세대를 비롯해 소외계층 20세대 등 총 500세대를 대상으로 25~26일 양일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잡곡 및 부럼 세트를 전달했다.
강림직업전문학교 정재윤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