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물품 5종 4회까지 지원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그냥 드림.jpeg

 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에서는 2월 23일(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빈곤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개소하였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햇반, 라면, 즉석요리 등 식료품과 마스크, 여성용품 등의 생필품이 마련되어 있고, 본인이 원하는 물품 5종을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1인 월 4회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로 예약신청을 한 예약자에 한해서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반드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개소일로부터 3월 중순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고, 생계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발휘되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개인·단체의 물품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물품후원 및 이용·예약은 전화(☎ 070-4012-062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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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종합사회복지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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