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서문윤 회장 “지역사회 발전·안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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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지원협의회 서문윤(오른쪽 첫 번째) 회장과 봉명근(가운데) 차기회장

 평택시재난피해지원협의회(회장 서문윤, 이하 피해지원협의회) 서문윤 회장과 회원 4명은 10일 오후 2시 소외계층 3가구를 방문해 긴급생활지원비 100만원과 생필품(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2005년 11월 8일 범죄피해자 피해 예방 및 회복,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되어 창립한 피해지원협의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과 범죄피해현장 복구 등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긴급생활지원비는 노인학대로 신고 된 가정에는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ADHD로 인해 많은 병원비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2가구에는 각각 50만원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서문윤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소외계층 이웃들은 너무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번 생필품 지원과 긴급지원비를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피해지원협의회 회원들은 범죄피해자 가정, 위기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해지원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위기가정 지원, 추석명절 나눔, 범죄피해자 지원, 범죄피해현장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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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재난피해지원협의회, 소외계층에 긴급지원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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