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농산물 안전성 강화 및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 위해

 

잔류농약 분석서비스.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작년에 지역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내 안전분석실을 조성한 바 있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는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관내에서 농산물을 생산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의뢰가 가능하며, 시료 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을 채취해 안전분석실(본관 1층)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전 잔류농약(안전성) 분석 결과에 따라 「안심출하가능일」을 제시해 주며,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출하 전 안전성 관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소비자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잔류농약(안전성)분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 안전분석실(☎ 031-8024-46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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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산물 생산농가에 잔류농약 분석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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