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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6 11:53
지난해 이천·용인시 물류센터 화재 유사 사고 방지 위해
▲ 화재 예방활동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경복(오른쪽 두 번째) 서장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2일 관내 창고시설인 한라홀딩스 평택냉장창고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이천시 소재 물류창고 공사장과 용인시 소재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유사 사고사례 방지 및 창고시설 안전대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한경복 서장은 창고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면서 ▶과거 화재 발생 사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관계자 자율 소방안전의식 제고 ▶화재 취약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작동 상태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한경복 서장은 “자칫 소방시설 관리에 소홀하면, 유사 시 골든타임을 놓쳐 많은 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면서 “평소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및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 및 교육·홍보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