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이웃 위한 사회공헌 실천 “누적 기부금액 4억5천여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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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우화인켐㈜는 25일(수) 오후 3시 평택시청에서 결식아동돕기 성금 2천7백여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임승훈 동우화인켐㈜ 지원그룹장, 박재환 한마음협의회 대표위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평택지역 결식아동 27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며, 동우화인켐㈜의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총 4억5천5백64만5천원이다.

 기탁된 성금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 동우화인켐㈜ 평택사업장에서 임직원 식수 공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결식아동돕기 사업은 올해로 2회째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결식아동을 돕는데 앞장서서 실천해 주시는 동우화인켐㈜에 감사드리고, 평택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승훈 동우화인켐㈜ 지원그룹장은 “결식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투명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 창업한 동우화인켐㈜는 터치센서, 편광필름, 컬러필터, 화학약품(반도체칩용, TFT-LCD, OLED 제조공정용), 고순도 알루미나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8년 1월 경기사랑의열매, 평택시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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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화인켐㈜, 평택시 결식아동 위한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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