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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8 12:21
주문 시 신선한 식재료와 먹거리 2시간 이내 신속 배달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캡쳐
평택시 안중전통시장에서는 18일부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식재료와 먹거리 등을 온라인 주문 시 2시간 이내에 신속 배달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비대면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배달 가능지역은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학현리, 현화리, 송담리 4개 지역에서 가능하며, 시민들의 이용실적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장보기를 이용하려면 네이버에서 ‘동네시장 장보기’를 검색하여 안중시장을 클릭하면 다양한 전통시장 먹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중시장상인회 권혜정 회장은 “더 많은 상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전통시장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록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안중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서비스로 정착되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