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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8 14:19
양말, 겨울이불, 케이크,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 지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21일~24일 크리스마스 지원사업 ‘산타에게 말해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연 접수를 통해 장애인가정을 선정하여 크리스마스 리스 키트, 양말, 겨울이불, 케이크,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홈플러스 송탄점’에서 총 100만원 상당의 가습기, 에어프라이어, 온열매트, 학용품 세트를 후원했으며, ‘파리바게트 지산점(대표 윤종옥)’에서도 25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후원했다.
또한 ‘평택복지재단’에서는 겨울용 방한이불을 지원했고, ‘개인후원자(이민정)’가 방한용 양말 100켤레를 후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우리 동네 산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선택 및 참여를 통한 장애인들의 행복한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