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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4 12:47
조성진 목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평택시 서정동 송탄명성교회(목사 조성진)에서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계신 홀몸어르신들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 100상자를 지원했다.
조성진 목사는 “이번에 마련한 선물 꾸러미가 연말 코로나19로 인해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신적,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명성교회 조성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명성교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