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40가정에 텐트 전달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난방텐트.jpg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일(목)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와 함께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 40가정에 난방텐트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도 평택도시공사 사회공헌아이디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난방텐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동절기 극복을 위한 도시공사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40개의 난방텐트는 주거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사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자 40명에게 전달됐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식주를 비롯해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텐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를 따뜻한 마음으로 녹여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 해결을 돕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년 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노인복지관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름다운 노년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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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노인복지관, 도시공사와 취약계층 위한 난방텐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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