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김언식 조합장 “장애인들의 여가·문화생활 큰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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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복지교육국장실에서 ㈜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부터 장애인 자전거 2대(520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 손정호 복지교육국장 및 사회복지과 관계자, 김언식 ㈜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장,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은 평택시 신체 및 발달 장애인 등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이 문화·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
 
 기탁된 장애인 자전거는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10월 26일 개소한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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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언식 조합장은 “기탁된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가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문화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수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정호 국장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장애인 자전거가 장애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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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 “장애인 자전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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