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남기택 이장협의회장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요”
 
 
고덕면 기탁.jpg
 
 평택시 고덕면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평택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남기택 고덕면 이장협의회장은 “평택시민 전체가 코로나로 우울해지기 쉬운 분위기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고덕면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면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태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빠지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고덕면 19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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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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