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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0 09:51
내년 3월 15일까지 재해예방 활동 통해 주민피해 최소화
평택시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일삼)은 지난 6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를 대비해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장 선출 및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담당구역과 제설장비를 점검하면서 상황발생 시 행동요령을 재확인하는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해 진행됐다.
발대식을 가진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작업 및 방재 활동에 돌입한다.
강일삼 신임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겨울철 제설작업과 재해위험지역 재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마을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눈치우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주민들이 방재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직적이고 능동적으로 재난에 대처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