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중근 민간위원장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가 되길”
 
 
비전2동 태블릿.jpg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학생 4명에게 태블릿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정보의 격차가 교육 기회의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맞춤형 선물꾸러미는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비로 진행했으며, 상반기에는 10가구에 2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관내 학생 4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태블릿을 지원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이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공적 부분에서 지원 불가능한 부분을 보충·지원해 살기 좋은 비전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창수 공공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화사업인 ‘비전e좋은 함께 찾아가는 선물꾸러미’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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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온라인 수업 위한 태블릿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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