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분쟁조정 위해 내년에 17개 소통방 확대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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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센터장 소태영)는 10월 6일~10월 29일(화, 목)까지 이웃분쟁조정인 양성 6~7기 기본교육을 통해서 68명이 수료했다고 2일 밝혔다.
 
 소태영 센터장은 수료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렵게 시작된 교육을 통해 이웃 관계 회복과 갈등 해결을 위하여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웃분쟁조정인은 해결사가 아닌 듣는 것이 기본이 되는 편안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기본 교육은 평택시민 79명이 수강신청을 하여 비대면 온라인(ZOOM 화상) 강의로 진행됐으며, 1강 마음열기, 2강 대안적 분쟁해결제도의 이해 및 국내외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3강 공동체의 의미와 회복 방안, 4강 우리 동네 분쟁이야기 및 주민협약안 만들기, 5강 갈등조정 및 법률상식, 6강 갈등관리 및 주민분쟁해결 사례, 7강 대화와 의사소통 방법, 8강 화해와 회복 공감 토크 및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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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심화교육을 통해 2020년 이웃분쟁조정인 양성 교육을 마치면 2021년 마을 소통방 운영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0년에는 5곳의 마을 소통방(배꽃마을 4단지, 뜨레휴 이곡마을 7단지, 힐스테이트송담, 신흥마을 e편한세상평택용이 2단지, 이충동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2021년에는 17개의 마을 소통방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웃분쟁조정센터(마을 소통방)는 생활 속에서 이웃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문제, 생활누수, 층간흡연, 쓰레기투기, 기타(냄새 등)’ 사항에 대해 평택시민 누구나 전화 및 방문(대면) 상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사항은 이웃분쟁조정센터(☎ 031-681-3081,  www.ptndac.or.kr)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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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조정인 기본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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