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재활 위한 희망의 메세지 전달
 
 
오성면원예치료.jpg
 
 평택시 오성면(면장 이인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왕장)는 10월 29일부터 오성면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많은 어르신들의 불안함과 사회적 고립감, 우울증 등 정서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원예 활동을 하면서 활력을 높이고 신체, 정서, 교육, 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 안정과 재활을 위한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힘들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꽃과 식물로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참 즐겁다”고 말했다.
 
 조왕장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반려식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이번 원예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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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어르신 위한 ‘치유 Dream’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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