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희망빛 등대의 날’ 통해 식료품, 생활용품 등 지원
 
 
지산동 캠페인.jpg
 
 평택시 지산동(동장 함재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신자)는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빛 등대의 날’을 지정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 스스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식료품, 생활용품, 영양죽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살피겠다”고 말했다.
 
 함재규 동장은 “취약계층이 많이 나타나는 동절기에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친 힘든 겨울이 찾아왔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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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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