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세정협의회 “어르신 위한 기념품 후원”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어르신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달래고자 28일 오전 9시~12시 행복한 추석 맞이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체식 및 기념품을 배부했으며,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후원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8명을 모시고 합동 차례를 지냈다.
또한 경로식당에서는 무료급식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전을 포함한 대체식을 제공했으며, 평택세무서와 세정협의회에서 는 추석행사 기념품을 후원했다.
남부노인복지관 고은자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합동차례지내기와 어르신들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평택시의 모든 어르신들께서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활동, 학습프로그램, 취업, 자원봉사활동 등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