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류승빈 담임목사 “교인들과 취약계층 봉사 이어가겠다”
 
 
기쁜교회 유제품.jpg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기쁜교회(담임목사 류승빈)의 지원으로 매달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유제품을 지원하는 ‘기쁜 울타리’ 사업을 6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기쁜 울타리’ 사업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는 어르신의 안전 및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드리기 위한 사업으로, 연락이 단절된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자택 내에서 도움을 청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기쁜교회는 지역사회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우리 기쁜교회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쁜교회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연탄 지원, 유제품 지원, 효(孝) 잔치행사 등 다양한 나눔과 섬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655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쁜교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6년째 유제품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