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자유총연맹 오성분회 회원들 재능기부 연계해 희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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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오성면(면장 이인균)에서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 12명의 회원들과 함께 제4호 희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단체 봉사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기술을 보유한 회원이 주축이 되어 지붕누수 수리, 도배·장판 교체 등 재능 나눔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오성면 주거개선2.jpg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인균 오성면장은 “자발적인 후원과 재능기부 등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오성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성면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 김수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 매우 기쁘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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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추석맞이 취약계층 주거 개선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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