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임경섭 상인회장 “이웃 위한 나눔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상인회 이불.jpg
 
 평택시 통복시장상인회(회장 임경섭, 이하 상인회)는 지난 14일(월) 상인회 사무실에서 긴 장마와 습한 날씨로 인하여 이불빨래가 어려웠던 홀몸어르신들의 이불을 새로 바꿔드리는 ‘행복 나눔 이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준 통복동장과 이강민 평택노인복지센터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상인회와 부녀부는 매년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효잔치와 김장 담그기 등 이웃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 나눔 이불 30채는 통복동행정복지센터와 평택노인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임경섭 상인회장은 “통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줄 수 있는 통복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복시장은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근 아케이드간판 교체공사, 화장실 리모델링,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와 함께 정기적인 코로나 방역활동을 실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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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시장상인회 “홀몸어르신 위한 행복 나눔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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