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40세대 대상
평택시 고덕면(면장 윤민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보숙)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마스크 및 백미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보숙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현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에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이장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