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인구 많은 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집중 소독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평택시 관내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신평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영수)는 4일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신평동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원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을 집중 소독하면서 버스승강장 주변 잡초 제거 및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방역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