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세대 주거 환경 개선 및 안부 확인
 
 
진위면 해충방제.jpg
 
 평택시 진위면(면장 김상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란)는 지난 27일 관내 주거취약가구 30세대의 주거 환경 개선과 건강을 위해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유래 없는 오랜 장마와 더위로 인해 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대책이 없어 노래기, 바퀴벌레 등에 시달리는 주거취약가구의 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중순 1차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2차 해충방제를 통해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해충에 시달리던 주민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진위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고하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오랜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취약가구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사업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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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주거취약가구 위한 2차 해충방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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