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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0 14:01
피서철 방문객 안전 위해 평택호관광단지 시설물 방역
평택시 현덕면(면장 김천웅)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이날 방역은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 공공시설인 현덕면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파출소, 시립어린이집 등과 피서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평택호관광단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현덕면 관계자는 “생활방역 강화와 함께 느슨해진 마스크 상시 착용,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기 등 생활지침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동헌)와 부녀회(회장 지경화)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매주 관내 버스 승강장 청소 및 방역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