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성 시민복지센터 방문해 컵라면 및 생수 전달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5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안성시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안성시에는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많은 농작물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송탄의용소방대에서는 이웃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동안성 시민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해피해복구에 힘쓰는 주민들에게 컵라면 50상자와 생수 119상자를 전달하면서 위로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이완희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