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취약계층 위기가정에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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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총훈·임창묵)는 19일 태평아파트 주변 상가 130개소 및 버스정류장, 아파트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및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에코백·물티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게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 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직접해보니 남을 돕는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정보가 없고, 방법을 몰라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직접 발로 뛰는 복지 현장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고덕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주거 환경이 취약한 연립주택에 주 1회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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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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