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온라인 강좌 개설, 집에서 시청 가능한 맞춤형 사회교육
 
 
남부노인복지관.jpg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벤트로 ‘보이는 사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이는 사회교육’은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여 집에서도 시청 가능한 맞춤형 사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강좌를 촬영하고 편집하여 유튜브에 게시 및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시청하고 있으며, 온라인 강좌 1회당 평균 500건 이상의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현재 건강체조, 국선도, 가요교실 온라인 강좌가 개설됐으며, 라인댄스와 가곡 강의를 준비 중이다.
 
 또한 밴드 옙을 통한 컴퓨터 강좌를 개설하여 20명의 수강생이 컴퓨터 기초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컴퓨터 강좌는 참여자의 진도율을 확인하여 기관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으로 참여율이 높다.
 
 온라인 강좌 참여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했는데 영상을 올려줘서 고맙다. 복지관에 가지 않아도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사회교육 담당 백소영 주임은 “사회교육 온라인 강좌 시범사업을 통해 수강 방법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집에서도 재미있는 건강증진과 자기 개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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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남부노인복지관, 코로나19 극복 사회교육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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