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외부활동 못하는 홀몸 어르신 및 소외이웃에게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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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2일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우리 동네, 행복 밥상! 홀몸 어르신 계절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참석자 명단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2020년 경기도 ‘우리 동네, 행복 밥상’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로 외부활동을 못하는 홀몸 어르신 및 소외이웃에게 계절김치를 담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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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고독사 방지 및 소외계층의 정서적 고립방지를 위한 돌봄 사업을 실천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담근 700통(각 4.2ℓ)의 열무김치는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안중보건소 방문보건팀,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에 배부되어 홀몸 어르신 및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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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새마을회 “우리 동네, 행복 밥상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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