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나 홀로 중장년층 많은 원평동 지역특색 반영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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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원평동(동장 변상용)에서는 나 홀로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식습관 문화개선을 위하여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국춘근)에서 기획한 ‘혼밥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혼밥 요리교실’은 관내 40대 이상 홀로 살고 있는 남성 8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12회기) 진행되며, 지역 농·수산물로 만든 간편식 요리를 강습한다.
 
 사업 진행강사는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자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민서 위원이 진행하며,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요리강습을 보조 및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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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사업은 2019년 나 홀로 중장년층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프로젝트인 ‘나 혼자서도 잘 산다’ 프로그램에 이어 2020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나 홀로 중장년층이 많은 원평동의 지역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나 홀로 중장년층의 생활기술 역량 중 식생활에 대한 욕구 및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와 재능기부를 해주신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나 홀로 중장년층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감염병 예방 세부수칙을 마련하고, 매회기 환기와 위생, 건강관리대장 작성 등 노력을 기울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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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나 홀로 중장년 위한 ‘혼밥 요리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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