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읍·면·동 헌옷 60톤 수거 “수익금 이웃 사랑 실천”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는 지난 6월 26일(금) 오전 10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통해 헌옷을 수거하여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평택시 23개 읍·면·동에서 헌옷 6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손정화 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알리고, 헌옷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헌옷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헌옷 모으기에 땀 흘리신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3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쌀·떡·감자 나눔,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