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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6 11:53
정영택 위원장 “사랑으로 이웃을 살피겠습니다”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정영택)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등 팽성읍 거주 7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이불세트 전달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저소득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이웃 살핌’을 실천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협의체 회의를 거쳐 여름이불세트 전달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7가구는 집이 없이 컨테이너 또는 지하 창고 등에 살거나 냉난방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지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주거지가 없는 어르신들의 거처에 대해 논의한 후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팽성읍에서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 발굴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