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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8 14:52
지역사회 소외계층 500세대 방문해 농산물키트 전달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에서는 지난 3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농협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 ‘우리 농민 살리Go! 이웃 돕Go! 함께 웃Go!’ 농산물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 손영화 사무총장보,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임원단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합정주공3단지아파트 480세대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20세대 등 총 500세대에 농산물키트를 전달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을 통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했다”며 “구세군은 언제나 우리 이웃을 섬기고 돌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나은 복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회장은 “적십자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회장은 “적십자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