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김정권 회장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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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정권)는 지난 23일 21개 단위봉사회가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세대, 희망풍차세대, 독거노인세대, 취약계층세대에게 김치 300통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엄마의 손맛 김치 만들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평택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도시락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와도 연계해 156세대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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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권 평택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거동이 불편한 희망풍차세대와 취약계층 세대에게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김치소를 만들고 버무리는 작업까지 봉사자들의 손길 하나하나로 이루어져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21개 단위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1개 봉사회로 구성된 평택지구협의회는 지난 1990년 창립했으며, 약 700여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김장 나눔, 도시락 나눔 등 위기가정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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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엄마의 손맛 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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