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플레이스, 기증받은 물품 대여·판매 수익 창출
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유아용품 전문기업 ㈜유엠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유엠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자사 브랜드의 제품인 영유아 가방 및 아동 책가방 70여점을 기증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공유플레이스는 의류, 완구, 도서 등 기증받은 물품을 대여·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얻어진 수익은 사회적 일자리 사업 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사회복지 공유 플랫폼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내 공유플레이스는 지역주민에게 열려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소이며, 물건뿐 아니라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여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엠은 2019년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공유플레이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물품 후원을 하고 있으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수아베라망을 비롯한 다양한 영유아 용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