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성수광 회장 “취약계층 위한 봉사 이어가겠다”
 
 
청북읍 봉사.jpg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기, 민간위원장 황창용)와 대한적십자사 평택청북봉사회(회장 성수광)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약 5톤의 쓰레기 및 잡동사니를 처리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청북읍 적십자회가 주축이 된 적십자 봉사회원 40여명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청소를 하지 못하는 가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집 청소 봉사에 나섰다.
 
 성수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 청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적십자 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은 집 청소 봉사에 이어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하여 화장실과 주방이 없이 지내는 가구의 화장실 및 주방 개축공사, 도배, 장판, 전기시설, 목공, 창호 교체 등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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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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