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주은희 대표 “어르신들에게 정과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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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평택동에 소재한 카페 퍼즈(대표 주은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 직접 만든 ‘사랑의 샌드위치’ 50세트를 후원했다.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이 휴관한 가운데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위기 및 홀몸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매일 50가정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카페 퍼즈 주은희 대표는 특식으로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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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퍼즈는 지난 연말 가수 더 원의 자선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콘서트 당일 빵 판매 수익금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착한캠페인으로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관내 노인복지관에 빵을 후원하고 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한 끼의 식사가 가지는 의미가 큰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경기가 어렵지만 카페 퍼즈처럼 힘을 보태주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카페 퍼즈 주은희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매일 식사를 배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했다”며 “보기에는 조그마한 샌드위치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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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퍼즈, 어르신 위한 ‘사랑의 샌드위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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