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현 대표 “이익금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겠다”
디에스이테크㈜(대표 심광현)는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916만원을 기탁했다.
심광현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반도체 산업은 오히려 수요가 늘었다”며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동참해 주신 디에스이테크㈜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2월에 설립된 디에스이테크㈜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제조를 하는 회사로, ㈜SK하이닉스 등에 반도체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