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기를”
평택축산농협(조합장 이재형)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동호회(회장: 정영태, 총무: 이종환)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평택축협은 사회공헌을 위한 사랑나눔동호회를 구성하여 7∼8년간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1,020만원의 성금을 후원한 바 있다.
평택축산농협과 사랑나눔동호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불황이 더해지는 시기지만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축산농협과 사랑나눔동호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불황이 더해지는 시기지만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불안과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나눔의 뜻을 모아준 평택축산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인 만큼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취약계층의 방역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축산농협은 1968년에 창립하여 올해까지 많은 지점을 개설했으며, 2016년에는 ㈜TMR 사료공장을 개설하고, 현재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설치 중으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