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행정복지센터, 농협, 파출소, 우체국 집중 소독
 
 
현덕봉사회 방역.jpg
 
 대한적십자사 현덕봉사회(회장 전정옥)는 17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관내 유일한 공적 마스크 판매처인 현덕우체국을 비롯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행정복지센터, 농협, 파출소 등 관공서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의 손길이 많이 가는 출입문 손잡이, 민원실 내 의자, 민원대와 상대적으로 위생에 취약한 컴퓨터 키보드, 책상·캐비닛 밑 등을 집중 소독했다.
 
현덕봉사회 방역2.jpg
 
 방역소독에 참여한 현덕봉사회 전정옥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주 1회 주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에 현덕봉사회의 방역봉사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와함께 매주 2회 관내 경로당, 버스승강장,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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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현덕봉사회 “코로나19 방역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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