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정권 회장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주세요”
 
 
적십자 헌혈.JPG
 
 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정권)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의 헌혈운동인 ‘나부터 헌혈하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평택 적십자 봉사원의 쉼터인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혈액원 헌혈버스를 지원 받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적십자 봉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택지구협의회는 헌혈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시작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를 실시했으며, 1회용 채혈 바늘을 사용해 헌혈 안전성을 확보했다.
 
적십자 헌혈2.JPG
 
 김정권 회장은 “재난과 고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 봉사원이 있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혈액이 담긴 마음의 온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에게 전해져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구협의회는 각 단위 봉사회별 릴레이방역 및 취약계층 도시락 나누기, 헌혈봉사와 함께 심리적 방역 캠페인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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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 “헌혈로 사랑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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