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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3 14:46
정영택 위원장 “어려운 이웃 지원 위해 발로 뛰겠다”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정영택)는 지난 2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해진)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현재 평택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5명 중 지난달 28일 5번 환자가 팽성에서 발생함에 따라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함께 손 소독 유도 및 청사의 출입문 소독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팽성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가속됨에 따라 소득의 상실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가구 및 기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지원과 관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 배부도 병행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