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소남영 위원장 “주민 불안 해소 위해 방역 앞장 설 것”
 
 
세교동 방역.jpg
 
 평택시 세교동(동장 차정우) 단체장협의회(위원장 소남영)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종교시설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소독은 최근 신천지교회 등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교인들이 많이 모이는 주말을 대비하여 진행했다.
 
 또한 단체장협의회는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시설물 소독과 함께 손 소독제 배부 및 종교행사 자제요청을 당부했다.
 
 소남영 위원장은 “세교동 단체장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며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예방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그동안 관내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세교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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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종교시설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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