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정권 회장 “다양한 봉사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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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정권, 이하 평택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남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소는 하루 평균 200~300명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나,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16일까지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평택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소식을 듣고 도시락을 만들어 남부·서부지역의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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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첫날에는 평택협의회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14일에는 평택협의회 산하 21개 단위 봉사단이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정권 회장은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해주신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도 평택협의회는 다양한 봉사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책임감으로 재난 현장 지원, 위기가정 지원 및 취약계층 구호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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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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